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1박 2일로 어른5명 아이5명 그린, 오렌지에서 묶었는데,

너무 재미나게 만족스럽게 놀다와서 이렇게 글까지 남깁니다.

일단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아이들 많으면 조용해달라, 추가비용내라.. 이런 말부터 듣는데

사장님은 아이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딸기도 따주시고 하시니 정말 좋았구요.

상추도 아이들이 뜯어먹다보니 엉망을 만들었는데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주시니 감사했어요.

그리고 펜션방에 수건이 그렇게 많이 있는 펜션은 처음 본 듯합니다.ㅎㅎ

정말 다 쓰고도 남을 정도로 많이 넣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침 조식!!

빵이랑 커피만도 감동이었는데 아이들은 쥬스에 계란후라이에 수박키위 참외!!! (그것도 다 손질해서!!)

아무쪼록 너무 감사히 잘 놀고왔습니다.

날씨가 좀 추웠어서 수영을 오래 못했던게 아쉬운데.. (수영장 얘기하니 수영장에 튜브 많은것도 넘 좋았어요)

그래서 8월쯤 동일한 멤버로 다시한번 가려고요~

그럼 8월에 뵙겠습니다~